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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준비 체제 본격 돌입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4-01-09 16:41 KRX7
#청송군 #윤경희군수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NSP통신-청송군은 2024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및 청송 ICE CLIMBING FESTIVAL 이 지난 6일부터 7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사진 = 청송군)
청송군은 ‘2024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및 청송 ICE CLIMBING FESTIVAL’ 이 지난 6일부터 7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사진 = 청송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4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및 청송 ICE CLIMBING FESTIVAL’ 이 지난 6일부터 7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가오는 13일과 14일 2일간 진행되는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준비 체제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국제산악연맹(UIAA),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청송군·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리드 및 스피드부분으로 구분되어 진행하며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에는 리드예선과 남·여 스피드 예선·결선,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남·여 리드 준결승과 결승,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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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남자 1위 Mohsen BEHESHTI RAD(이란)와 여자 1위인 Vivien LABARILE(스위스), 리드 세계랭킹 여자 2위 Sina GOETZ(스위스), 남자 3위 Benjamin BOSSHARD (스위스) 등 세계 최정상급 아이스클라이머들이 참여하며 양명욱(스피드, 세계랭킹 2위), 신운선(리드, 세계랭킹 3위) 등 25명의 국내 최정상급 선수를 포함한 16개국 110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여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대회장에는 청송백자전시 및 관광사진전, 청송 사과무료 시식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경기장 뒤 얼음빙벽이 조성되어 있어 청송 얼음골 천혜의 자연을 몸소 느낄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011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는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은 자연경관과 스포츠종목을 연계한 종목 특화로 국제대회 브랜드화 성공사례로 인정받고 있다”며 “그간 진행해온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선수와 관중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과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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