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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진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윤종진 예비후보)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윤종진 국회의원(포항북) 예비후보는 지난 6일 라메르웨딩에서 ‘종횡무진(縱橫無盡)-윤종진의 길’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윤석열 정부 국가보훈부 초대 차관을 지낸 윤 예비후보는 30여년 간의 공직을 마무리하고 종횡무진 달려온 길을 정리하고, 다시 종횡무진 달릴 포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구상을 담은 ‘종횡무진-윤종진의 길’을 펴냈다.

이날 토크콘서트 형식의 출판기념회에서는 박민식 전)국가보훈부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외출 영남대학교총장, 박명재 전)행정자치부장관, 이석수 전)경북정무부지사, 박근혜정부 정진철 인사수석비서관, 김용대 전)경북행정부지사 등이 축하 메시지를 통해 응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경북대 성악과 4학년에 재학중인 소프라노 김시은 양의 축가(아름다운 나라)와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윤 예비후보의 딸이 ‘아버지께 드리는 글’을 낭독하는 등 시민들과 진정으로 소통하려는 저자의 따뜻한 정성이 잘 나타난 행사였다.

윤종진 예비후보는 “더 많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포항, 새로운 정치’를 위해 종횡무진 달릴 설레고 벅찬 마음을 담은 저서 출판기념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골 마을 기북에서 중앙무대로, 대통령비서실은 물론 행정안전부와 미국대사관, 경상북도청으로 종횡무진 뛰어다닌 그 힘과 에너지를 저를 키워준 ‘포항’의 미래를 위해 모두 쏟아내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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