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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19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전주 예수병원과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한국 은행장과 김철승 예수병원장을 비롯해 양측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동반 성장 및 우호 증진을 위한 금융 서비스 지원과 거래,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의 상호 협력 등 다방면에서 효율적인 사업 추진과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철승 예수병원장은 “향토은행인 전북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두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금융과 의료 발전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한국 전북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북은행과 예수병원이 단순 협력을 넘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ESG가치 실현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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