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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진안경찰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집중점검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1-07-16 14:5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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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군수 전춘성)이 군청사, 터미널,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 집중 점검에 나섰다.

군은 행락철을 맞이해 사람들이 많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 불법촬영의 표적이 될 것으로 판단해 이달 말까지 진안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점검 첫날인 16일 군은 마이산 북부와 남부 등 유명 관광지 공중화장실을 방문해 점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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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 카메라를 확실하게 발견하기 위해 전문탐지 장비인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까지 활용해 구석구석 살폈다.

군은 집중단속 기간 외에도 불법카메라 설치 우려 장소를 수시로 점검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여성범죄를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지역 내 공중화장실의 불법카메라 및 청결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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