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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돈의문 사옥에 한숲 어린이집 새 단장 개관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3-02 11:07 KRD7
#DL #돈의문 사옥 #한숲 어린이집
NSP통신-DL그룹의 한숲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반길 준비를 하고 있다. (DL)
DL그룹의 한숲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반길 준비를 하고 있다. (DL)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DL은 새 사옥에 기존 종로구 수송동에 있던 한숲 어린이 집을 이전·개관했다.

DL은 지난해 12월 그룹 출범을 앞두고 서울 곳곳에 있던 계열사가 종로구 통일로에 디타워 돈의문 신사옥으로 집결했다.

이에 맞춰 어린이집을 새 단장하고 DL이앤씨를 포함한 그룹 직원자녀들까지 대상범위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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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은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게 된 직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업무에 집중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숲어린이집은 디타워 돈의문 사옥 2층에 마련됐으며 291㎡ 규모이고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위탁운영을 맡았으며 DL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세밀한 부분까지 고려해 어린이집을 꾸몄고 모든 시설과 인테리어에 친환경 재료와 마감을 사용했다.

또 안전을 위해 탄성바닥재를 적용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고 시설물들을 아이들의 동선과 눈높이를 고려해 배치했고 모든 공간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항상 청결한 공기질을 유지하며 급식과 간식 등은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가능한 유기농 및 친환경 농산물을 재료로 저염식으로 조리해 어린이들에게 제공된다.

NSP통신-DL그룹 직원 자녀가 한숲어린이집으로 등원하고 있다. (DL)
DL그룹 직원 자녀가 한숲어린이집으로 등원하고 있다. (DL)

한편 한숲어린이집은 만 1세, 만 2세, 만 3,4세로 나누어진 3개 반으로 구성됐고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해 직원 가족들이 더욱 마음 편히 자녀를 맡길 수 있다.

또 8명의 담임교사를 포함해 시간연장 교사와 보조교사들까지 총 12명의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함께하게 되며 DL은 코로나 19 유행에 대비해 정부와 보건복지부의 어린이집 대응 지침을 따라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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