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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선정…국비 28억 확보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10-05 11:2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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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무주군 부남면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28억원을 확보했다.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농촌지역에 생활서비스 거점을 구축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중심지 서비스를 배후마을로도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무주군은 부남면 소재지 대소리를 중심으로 5개 배후마을과 2개 연계지역(무주읍, 안성면)을 기반삼아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 △안전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 △풍요로운 자연생태 네트워크를 조성하겠다는 전략을 밝혀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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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주민, 자원과 자원을 연결하는 사이시옷 공동체 부남면'을 비전으로 한 무주군 부남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2024년까지 40억원이 투입돼 사이시옷센터 조성을 비롯한 중심가로 정비와 에코클린하우스 설치, 별밤지기 양성, 전통문화 프로그램 계승 등이 추진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사업선정을 위해 그동안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를 쌓아온 결과라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며 “발로 뛰며 노력한 직원들과 주민 주도의 상향식 사업에 동참한 주민들의 고생이 헛되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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