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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장애인주차구역 불법행위 집중단속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09-05 14:1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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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등 위반행위에 대해 365일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주차표지 위·변조 및 표지 양도·대여 등 부정사용 △구형 주차표지 부착차량 △보호자운전용 차량에 보행 장애인 미 탑승차량 △주차방해 행위 등이다.

최근 군산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등 위반행위 신고건수를 분석해 본 결과 생활신고불편신고앱을 활용한 신고건수 2017년 3706건에서 2018년 6481건, 2019년 현재 4712건으로 매달 평균 700여건의 신고가 접수되는 등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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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성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장애인주차구역이 과태료부과대상이 아닌 교통약자를 배려해주기 위한 공간으로 인식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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