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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하절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9일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군청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음주와 과로하지 않은 건강상태에서 4시간이상 숙면과 식사를 한 뒤 신분증을 지참하고 참여 가능하다.

단, 전염성질환 및 간염 보균자 또는 병원 치료중이거나 치료용 약물 복용자는 헌혈에 참여 불가능하며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약 복용자는 헌혈 가능하다.

장수군 관계자는 “혈액수급 차질 등으로 생명과 건강을 위협받는 이웃들을 위해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수군은 매년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연계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통해 도내 수요처(병·의원)에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주민 생명보호와 보건향상에 기여하고자 적극적으로 동참해 오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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