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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휴가철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 나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07-28 13: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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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17~31일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칠보물테마유원지와 무성서원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와 시장, 터미널 등 73개소의 중점 관리대상 화장실 위주로 불법 몰래카메라 설치와 비상벨 정상작동 여부를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또 화장실 청결 유지 상태와 화장지 등 편의용품 비치, 시설물 파손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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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조 6명으로 구성된 점검팀은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렌즈 등의 설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첨단 전파탐지기와 적외선 카메라 등 전문 탐지 장비를 이용한다.

정읍시 관계자는 “무성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일본여행 취소의 반작용으로 정읍을 찾는 관광객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더 나은 공중화장실 문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깨끗한 화장실 운영을 위해 점검팀 출장과 함께 지역 내 영업 중인 주유소 71개소에 자발적으로 화장실을 개방하고 화장실 청결 관리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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