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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07-26 15: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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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무주군청 전경
무주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무주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국비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무주군은 무주읍 대차 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사업에 대해 경제성 및 시공의 효과성, 적절한 정비방향 평가에 대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속적인 암반탈락과 이탈 문제를 해결해 인명피해 우려를 잠재우는 등 안정성을 높였으며 한전 지중화 사업으로 전신주 이설 비용을 100%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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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자 무주군청 안전재난과 재난방재 팀장은 “3회에 걸친 기술자문위원회를 통해 친환경 공법을 선정, 청정무주를 지키고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이는 결실을 맺었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무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는 2016∼2018년에 추진한 전국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외부전문가 서면심사와 지자체 발표심사를 거쳐 무주군(최우수기관)을 비롯한 우수기관 2곳과 장려 3곳, 입선 6곳이 선정됐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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