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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경찰서(서장 안상엽) 교통관리계는 28일 산북동에 소재한 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을 방문해 교사 및 어린이 13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부혁신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해 자각 하도록 문답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만화로 이뤄진 교통안전 영상을 통해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또 어린이집 교사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는 어린이집 통학차량 전좌석 안전띠 착용 및 교통안전수칙을 전달하고, 어린이 통학버스 하차 확인 장치 설치 및 정상 작동 유무를 점검했다.

안상엽 군산경찰서장은 “교통약자인 우리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및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군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통안전교육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방문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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