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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당면한 영농 기술 현장지도에 나섰다.
2일 진안군에 따르면 현장 중심의 농촌지도사업과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4월 첫째 주부터 매주 수요일 전 직원 현장지도의 날을 운영한다.
현장지도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마을이나 작목별 현장, 선도농가 등 영농 현장을 직접 방문해 영농 시기별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업인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이나 요구사항을 적극 발굴해 관계부처에 건의하는 것은 물론 군 농촌 지도사업에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정시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고추, 벼 등 기본적인 재배기술 뿐만 아니라 논 타작물 재배사업, 농작물 재해보험 등 농정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필환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지도는 농업인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도움을 주는 적극행정으로 전 직원의 역량을 집중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으로 현장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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