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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코리아 영마이스 앰배서더 총회에서 서포터즈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경주 MICE 서포터즈 ‘마이스랑 7기’ 15명이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4 코리아 영마이스 앰배서더 총회’(이하 총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총회는 한국MICE협회가 주최하며, 전국의 지역 MICE 서포터즈 및 학교 MICE 동아리 약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행사로 경주화백컨벤션뷰로를 포함해 총 11개 단체가 참가했다.

1일차에는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MICE산업 실무자의 ‘취업 강연’ 과 더불어 수원 행궁동 및 통닭거리를 방문하는 등 ‘수원 유니크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2일차에는 지역, 청년, 테크를 주제로 한 ‘MICE 포럼’ 에 참가하여 다양한 MICE·관광 분야의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특히, 이번 행사의 사전 이벤트로 진행된 ‘숏폼 챌린지’ 에서는 각 단체별로 해당 지역 및 서포터즈 활동을 소개하는 1분 내외의 숏폼을 제작하여 협회 SNS에 게시했으며, 해당 영상의 조회수 및 좋아요 수를 집계한 결과 경주화백컨벤션뷰로의 ‘마이스랑 7기’ 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방 기초 자치 단체 중 유일한 수상이다. 해당 영상은 한국MICE협회 인스타그램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청년 아젠다 토의회 및 네트워킹 프포그램 등 다양한 공식행사를 통해 전국의 MICE 산업 인재들을 만나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경주화백컨벤션뷰로 김용국 사장은 “이번 총회 참가를 통해 경주 MICE 인재 양성에 따른 지역의 MICE 업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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