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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홍재 대동방서예술문화관장, ‘내 마음의 붓다’ 전 개최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4-07-22 15:2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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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리홍재 대동방서예술문화관장 (사진 = 김대원 기자)
리홍재 대동방서예술문화관장 (사진 = 김대원 기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서예의 대가 리홍재 대동방서예술문화관장이 새로운 프로젝트로 ‘내 마음의 붓다·나의 부처님 일인일불(一人一佛) : 십만일불(十萬一佛)’ 전 조성에 나선다.

22일 대동방서예술문화관에 따르면 이번 개인전은 민족의 명산이라 불리는 팔공산에서 부처 불자를 서예 작품으로써 10만 1불전을 조성해 서예의 부흥을 이끄는 초석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리 관장은 “불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성을 다 부어버린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다. 불성을 깨우치면 어느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 명의 불자로서, 붓을 잡은 서예가로서 서예를 통해 부처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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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한민국은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선진국으로 발전했지만, 역사성을 너무 많이 잃어버린 것 같다”며 “우리 전통문화 살리기, 즉 우리의 좋은 것을 우리가 살리자는 메시지도 남기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홍재 대동방서예술문화관장은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 심사·감수위원, 국학원 홍보대사, 한국서예정예작가협회장,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예술문화명인에 선정된 리 관장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봉정사 봉축 석가탄신일 법요식, 윤석열 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타묵 퍼포먼스를 벌였으며, 최근엔 반야심경 64폭 등 여러 전시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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