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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형사2팀이 2024년 2분기 경북청 베스트형사팀에 선정되어 18일 구미경찰서에서 진행된 포상수여식에서 인증패 및 경북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간담회 모습 (사진 = 구미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구미경찰서 형사2팀이 2024년 2분기 경북청 베스트형사팀에 선정되어 18일 구미경찰서에서 진행된 포상수여식에서 인증패 및 경북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구미경찰서는 1분기에 이어 연속으로 2분기에도 베스트형사팀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형사2팀은 지난 5월에 구미 일대를 돌면서 16회에 걸쳐 차량털이를 해온 절도범을 추적·검거하여 구속하고, 필로폰 마약사범 3명을 구속하는 등 도내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김형률 경북경찰청 수사부장은 포상수여식에 참석하여 인증패 등을 직접 수여하며 격려했다.

이어진 현장간담회에서는 “범인 검거뿐만 아니라 실종자 수색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과를 내느라 고생 많았고, 경북경찰청에서도 적극 지원할테니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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