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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코로나19 대응 사례 TV 방송에 나온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0-08-21 14:2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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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세계가 주목한 K-방역, 왜 지방이 강했나 예고편 갈무리 (KBS1 TV)
‘세계가 주목한 K-방역, 왜 지방이 강했나’ 예고편 갈무리 (KBS1 TV)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의 코로나19 대응 사례가 ‘K-방역의 본보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오는 21일 오후 10시 50분 KBS 1TV에서 방영되는 ‘다큐On(온)’에 소개된다.

‘세계가 주목한 K-방역, 왜 지방이 강했나’를 주제로 하는 이번 방송은 시의 선제적인 코로나19 대응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의 주요 대응 사례를 소개한다.

시가 전국 기초지방정부 최초로 운영한 확진자 접촉자(자가격리대상자) 임시생활시설, 전국 최초로 시작한 ‘해외입국자 안전관리시스템’ 등을 ‘K-방역’ 우수 사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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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시민들에게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신속 대응’ ‘과잉대응’을 하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억제했다.

2월 18일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임시생활시설(수원유스호스텔)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3월 26일에는 증상이 없는 해외입국자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를 통보받을 때까지 머무를 수 있는 임시검사시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을 전국 최초로 운영했다. 공항에 도착한 해외입국자를 임시검사시설까지 승합차로 이송해 다른 사람과 접촉을 철저하게 차단했다.

NSP통신-염태영 수원시장(왼쪽)이 임시검사시설로 활용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을 점검하고 있다. (KBS1 TV)
염태영 수원시장(왼쪽)이 임시검사시설로 활용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을 점검하고 있다. (KBS1 TV)

5월 11일부터 해외입국자 임시검사시설과 확진자의 접촉자 임시생활시설을 통합(수원유스호스텔) 운영하고 있다.

3월 27일에는 관내 5개 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입국자가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수원에 거주하는 가족이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안심 숙소’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외입국자 임시검사시설’ ‘안심숙소 서비스’ 등 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해외입국자 관리 정책은 전국으로 확산돼 감염병 확산을 막는 데 큰 역할을 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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