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안산시, 대학생 자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안전한 우편’ 권장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8-20 16:04 KRD7
#안산시 #대학생 #자부담등록금 #반값지원 #우편접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우편접수 권장

NSP통신-윤화섭 안산시장이 대학생 자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안산시)
윤화섭 안산시장이 대학생 자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안산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을 ‘우편’으로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방문접수와 우편접수를 병행하기로 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 코로나19 집단감염 증가에 따라 방문접수보다는 우편 접수를 권장하기로 했다.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홈페이지 또는 안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03-8236672469

지원 대상은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안산시 관내 주민등록이 된 만 29세 이하의 대학생 가운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정 대학생 자녀 ▲장애인 대학생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모든 대학생 자녀 등이다.

앞서 시는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학기 지원 대상부터는 기존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세 번째 이상 자녀에서 전체 자녀로 확대한 바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1학기 사업을 추진하며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보다 많은 대학생이 편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국 시 단위로는 최초로 시행된 1학기 사업 결과 918명에게 모두 5억9000만원을 지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