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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코로나19, 정부와 경기도 대응조치 적극 지지”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8-19 16:31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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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NSP통신 DB)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은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정부와 경기도의 대응 조치에 적극적으로 지지를 표한다며 입장을 표명했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실은 19일 논평을 통해 “그동안 의료진의 헌신적 노력, 방역당국의 선제적 대응, 국민들의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진정 기미를 보이던 코로나19가 최근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발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며 “지난 13일 0시부터 18일 0시까지 6일 동안 경기도 확진자 수 356명, 전국 확진자 수 977명을 기록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일부 교회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는 집단감염이 지역과 장소, 연령을 불문하고 2차, 3차 감염으로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다”라며 “방역당국의 경로 추적·통제 범위를 벗어나는 순간 코로나19는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것이다. 긴급한 방역대책이 필요한 이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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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고 전국적 확산을 검토 중이다”며 “경기도는 18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취했다.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로 도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역설했다.

또한 “일상생활의 불편함과 경제적 어려움이 발생하겠지만 코로나19의 조기종식을 위해 모두 힘을 모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변인실은 “일부 교회 신도들이 신앙을 빌미로 방역조치를 방해하고 있는데 어떠한 신앙이나 신념도 인간의 생명보다 앞설 수는 없다”며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공동체 성원들의 생명을 위해 방역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고 1370만 경기도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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