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평택시, 평택역 등 다중이용시설서 코로나19 예방수칙 캠페인 전개

NSP통신, 배민구 기자, 2020-08-19 13:45 KRD7
#평택시 #정장선 #코로나 #예방수칙준수 #다중이용시설

정장선 시장, “위기 극복 위해 높은 시민의식 발휘” 당부

NSP통신-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서울·경기 등 수도권 중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평택역 등 다중이용시설 9개소에서 자원봉사자, 시민사회단체와 ‘코로나19 예방수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6일 서울과 경기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 방역 강화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전파속도가 빨라 전국적인 대유행 가능성마저 우려되는 상황에서 감염 확산을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시민들이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하고자 실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금은 코로나19 초기상황과는 달리 조금의 틈만 보이면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되는 비상상황”이라면서 “그간 대처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철저한 감염병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03-8236672469

그러면서 “시민들께서는 모두가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금의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절실하다”며 시민들이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종교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반영해 긴급방역태세로 전환하고 앞으로 2주간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할 수 있는 중대한 고비라고 판단해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