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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코로나 확산 방지위해 전광훈 긴급체포 해야”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0-08-18 10:17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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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이원욱 의원실)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이원욱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문재인 정부가 사수했던 수도권 방역이 무너지고 있다. 전광훈이 담임목사를 맡고있는 사랑제일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세 자릿수대로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제2의 신천지 사태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화성을)는 나라 기강이 무너졌고 확진자가 증가하는데 광화문에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시위를 하는 자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정부를 향해 일성을 토하면서 가장 중요한 국민안전을 위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우려에 대해서는 입을 닫고 있다”면서 “진영논리를 통해 자신의 인지도를 조금 높이자는 의도로 코로나19 확진 증가세를 걱정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겠다는 미래통합당 의원들의 발언은 도무지 찾아볼 수가 없으며 그들도 대한민국 국민인가”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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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윤석렬 검찰총장에게도 고한다. 민주주의가 침탈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왜 가만히 있는가, 국민 생명을 위해 지금 나서야 하는 것이 아닌가. 침묵을 깨고 지금 당장 사랑제일교회로 달려가라”고 주문했다.

또한 “수도권 방어진을 치지 못하면 폭발적인 증가도 우려되는 상황으로 상황이 이런데도 전광훈을 그냥 두어야 하는가, 우리의 아이들이 우리의 부모님의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라며 “더이상 관용은 없다. 안전을 진영논리로 더이상 호도하지 말고 사랑제일교회를 즉각 압수수색해 신도명부를 확보하고 그들의 동선을 긴급 조사해야 하며 전광훈을 즉시 긴급체포해 법치주의의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그자야말로 바이러스 테러범이며 대한민국은 법치주의 국가로 법은 모두에게 평등하게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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