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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코로나19 2차 대유행 대비 마스크 생산 확대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0-07-28 16: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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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화성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화성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하반기 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위한 보건용 마스크 확보에 나섰다.

시는 화성시아름장애인보호작업장 및 전문 마스크 생산업체 더조은주식회사와 28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환경오염 등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아름장애인보호작업장은 시가 설립해 사단법인 가온나래가 위탁 운영 중인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더조은주식회사로부터 마스크 생산기술에 대한 자문 및 원자재를 공급받아 지난 2월부터 월 15만장의 보건용 마스크를 생산, 전량 정부와 시에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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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마스크 생산을 위한 원부자재 공급 ▲특허기술 지원 ▲원부자재부터 완제품까지 검사 및 시험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먼저 손을 내밀어 준 더조은 주식회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마스크 수급과 같이 지역 현안을 공동체 안에서 풀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월부터 생산된 마스크 중 공적마스크 시행에 따른 정부 납품을 제외한 약 12만장을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보건소 등에 지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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