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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거주하는 40대인 A씨(26번째)가 코로나19 확진환자로 추가 발생했다.

시는 A씨는 27일 상록수 보건소 진단검사에서 무증상이 나왔으나 28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밝혔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A씨의 자택과 주변지역에 대해 방역소독을 마쳤으며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를 실시했다.

지난 25일 벨기에서 우리나라에 들어와 지난 26일 진단검사받고 27일 결과 양성 판정으로 확진된 30번째(안산 해외) 확진자는 A씨의 가족인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후 이동 동선은 안산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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