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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감 온택트 토크콘서트 QR코드 홍보물. (군포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보류된 군포시 민선7기 2주년 기념 온라인 토크콘서트가 오는 28일 열린다.

군포시는 이날 오후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시민 공감 온택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당초 7월 1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이 급선무라는 판단에 따라 한대희 군포시장의 지시로 전격 보류됐다.

온택트 토크콘서트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QR코드 인식을 통한 화상회의 앱 ‘줌(Zoom)’ 또는 군포시 공식 유튜브 라이브 채널을 통해 한대희 시장에게 궁금한 점과 다양한 의견 등을 전달할 수 있다.

또한 한 시장이 지난 6월 23일 금정역과 당정동 공업지역 등 민선 7기 2년 동안 추진해온 주요사업의 현장을 순방하면서 설명한 동영상이 상영되며 지역예술인들의 축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 7기 지난 2년의 공과와 비전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한 시장과 시민과의 솔직담백한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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