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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1045개 마련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7-14 17:0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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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1045명을 모집한다.

군포시는 코로나19로 14일 인한 취약계층 생계지원을 위해 희망일자리 사업을 전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0개 유형 122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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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주요 일자리와 모집 인원은 ▲공공시설물 생활방역 421명 ▲환경정화 283명 ▲학교 방역·등하교 지도·시설물 관리 78명 ▲공공도서관 보조 68명 등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시는 최종 선발자를 8월 27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문자 통보할 계획이다.

전체 정원이 미달될 경우 신청자 전원이 배치되고 초과될 경우에는 선발기준에 의한 고득점자 순으로 배치된다.

다만 이 경우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휴·폐업 자영업자, 특수고용직·프리랜서·플랫폼종사자 등이 우선 선발된다.

만 65세 이상 시민은 미달 시 전체 정원의 20% 이내에서 선발되며 노인일자리사업이 권장된다.

이어 심사 점수, 거주지, 일자리 경험 유무, 사업 특성 등이 고려돼 근무지가 정해지고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시급 8590원을 받으며 근무한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와 시비 등 44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공공일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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