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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코로나19 67번째 확진자 발생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7-09 14:35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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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구 달안동 주민

NSP통신-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에서 9일 코로나19 67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안양시는 동안구 달안동에 거주하는 45세 남성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8일 증상이 발현되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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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의 동거 가족 3명은 자가격리돼 검사를 받고 있으며 A씨의 정확한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시 보건당국은 A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하고 확진자의 자택과 인근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 동선과 감염 경로 등은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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