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안성시청 전경. (안성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다음달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성의 교육정책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추진했던 교육시책 사업들을 점검하고 향후 교육정책 방향 설정에 대해 논의한다.

또 코로나19 이후 삶의 모든 부문이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학교교육에 주는 시사점은 무엇인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게 된다.

토론회는 시청 미래교육지원센터 팀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박종철 교육체육과장이 ‘안성맞춤 미래교육도시 구축’이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김보라 안성시장이 좌장을 맡는다.

토론자로는 발제자 외에 전광수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 하봉운 경기대학교 교직학부 교수, 김치량 대덕초 교사, 민주희 문기초 학부모회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안성시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성 미래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교육공동체의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