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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축산단체, 소비촉진·판로지원 협약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6-26 14:16 KRD7
#마사회 #김낙순 #하태식 #경마공원 #힐링하우스

경마공원 개방 시 직거래장터 추가 운영

NSP통신-김낙순 한국마사회장(오른쪽)과 하태식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이 26일 서울경마공원 힐링하우스에서 국내산 축산물 소비촉진과 판로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오른쪽)과 하태식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이 26일 서울경마공원 힐링하우스에서 국내산 축산물 소비촉진과 판로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하태식)와 국내산 축산물 소비촉진과 판로지원을 위한 협약을 26일 체결했다.

마사회는 이날 서울경마공원 힐링하우스에서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이 같은 내용의 ‘축산 발전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생생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말산업을 포함한 축산업이 경제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력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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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는 코로나19가 안정권에 접어들어 경마공원을 개방하게 되면 직거래장터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또 농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항 기부금 지원과 봉사활동에서 나설 방침이다.

마사회는 매년 경마 수익금 일부를 축산발전기금으로 출연해왔으나 최근 코로나19로 경마가 장기간 중단되면서 내년도 축산업 지원사업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해외 경마 시행 국가들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마권을 사는 언택트 경마를 열고 있으나 한국은 온라인 발매가 금지돼있어서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축산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은 마사회법 제1조에 명시된 우리 회사의 설립 목적”이라며 “코로나 위기를 돌파하고 축산업 발전과 농가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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