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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롯데제과 물류센터 근무자 접촉한 안양시민 확진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6-19 12:13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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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의왕시 소재 롯데제과 물류센터 근무자(안양시 53번 확진자)와 접촉한 안양시민이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양시는 이날 동안구 평촌동 오피스텔 주민 50세 남성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증상 발현으로 18일 안양샘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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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확진자의 동거 가족 1명은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시는 A씨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하고 확진자의 자택과 인근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접촉자와 동선 등 세부정보는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SNS나 블로그 등을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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