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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코로나19 피해 무급휴직 근로자 2차 특별지원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06-18 11:55 KRD8
#경주시 #코로나19 피해 무급휴직 근로자 2차 #특별지원금 지급

근로사각지대, 노무 미 제공 근로자... 3510명, 국비 18억5백만원 지급

NSP통신-경주시청사. (경주시)
경주시청사.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코로나19 피해 무급휴직 근로자와 프리랜서 2차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는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신청 받은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일자리 특별지원사업의 2차 지급 결정을 마무리 짓고 해당 대상자에게 3월분 추가신청자 50만원, 4월분 37만원을 지급한다.

1차 특별지원은 2190건의 신청 중에서 1980명에게 국비 9억 9000만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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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차 특별지원은 4125건의 신청 중에서 3510명에게 국비 18억500만원의 지급이 결정돼 오는 19일 대상자들의 개별계좌로 입금한다.

코로나19로 피해 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프리랜서 등 근로사각지대 노무 미 제공 근로자에게 지원되는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일자리 2차 사업’은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신청 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와 SNS, 안전 안내문자, 언론보도, 현수막 등으로 홍보했다.

지난 달 29일까지 경주시 홈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우편으로 신청 접수를 완료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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