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종식 기자 = 이웅종 단장이 이끄는 둥글개봉사단이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로 원활한 봉사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동물매개치유봉사활동 대신 경제상황이 어려워지는 유기견 보호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착한기업 팻맨과 함께 꾸준히 사료 나눔, 방역봉사를 하고 있다.
이주항 착한기업 팻맨 회장은 “둥글개봉사단의 유기동물보호소 방역 또는 인구밀집지역 방역 활동에 보템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사료 2.5톤을 후원했다”고 했다.
5월 대전시 사랑의집 후원에 이어 6월 함안, 청도, 진주, 울산, 천안 등 5곳의 유기동물보호소에 사료후원을 진행했다.
팻맨은 매출의 1%를 유기동물보호소를 위해 기부하는 착한기업이다.
이웅종 단장은 “사회가 힘들수록 함께하는 착한기업과 봉사자들의 손길이 있어 한줄기 희망이며 그로인해 아름답고 성숙된 반려문화가 자리 잡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웅종 둥글개봉사단 단장은 반려동물 교육을 통한 펫티켓 문화를 만들기 위해 반려문화 캠페인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데 바로 KCMC(Korea canine with mannerd citizen)‘한국의 매너있는 시민견’ 프로그램이다.
KCMC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문화, 소통하는 문화,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바른 산책 문화만들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오는 26일 전남 광주에서 KCMC(전국 바른 산책만들기)를 진행 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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