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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아동·장애인·노인세대 3만7000여 가구에 체온계 배부

NSP통신, 배민구 기자, 2020-06-15 13:14 KRD7
#안성시 #체온계 #코로나 #취약계층 #마스크배부
NSP통신-안성시청 전경. (안성시)
안성시청 전경. (안성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가정에서부터 예방할 수 있도록 관내 아동(0~만9세)·장애인·노인(65세 이상) 세대 등 3만7000여 가구에 접촉식 체온계 1개씩을 배부한다.

지급 대상자는 지난달 31일 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며 실제 거주하는 노인(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아동(201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등록 장애인이 대상이다. 단 거주시설에 입소한 자는 제외하며 대상자 중복 시 한 가구당 1개를 지급한다.

체온계는 접촉식·비접촉식 두 가지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측정 안정성 및 편의성에 따라 귀적외선 접촉 방식이나 피부 적외선 비접촉 방식을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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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계 배부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 대상자에게 접촉식 체온계를 가구 별로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의 택배사업단을 활용해 15일부터 각 해당 가정에 배부할 계획이며 배송 받지 못한 경우 6월 29일 이후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에게 체온계가 배부되면 외출 전·후 반드시 자가 측정을 해 발열이 있을 경우 가까운 선별 진료소를 방문하거나 자가격리를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는 7월부터는 마스크(KF 94)를 동일 가정에 추가로 배부 할 계획이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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