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센터장 확진됐던 안양 방문요양기관 관련 3명 추가 감염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6-12 15:06 KRD8
#방문요양 #안양 #나눔재가센터 #코로나 #관양동
NSP통신-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지난 11일 센터장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경기 안양시 방문요양기관과 관련해 12일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양시는 12일 관양1동 소재 나눔재가센터에서 시설 서비스 대상자 65세 여성 A(47번 확진자)씨와 동거 중인 그의 남편 61세 남성 B(49번 확진자)씨, 요양보호사 64세 여성 C(50번 확진자)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 시설의 센터장은 앞서 가정 방문상담을 위해 관양2동 소재 A·B씨의 자택에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G03-8236672469

C씨는 관양1동 주민으로 A·B씨 발병 후 방문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던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B씨의 추가 동거인은 없으며 C씨의 동거 가족 2명은 12일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 중이다.

시 방역당국은 A·B씨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C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하고 확진자 자택과 인근 지역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접촉자·동선 등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조사가 끝나는 대로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