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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체육회 관계자들이 관내 체육시설 방역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체육회가 11일 관내 체육시설 3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안양시는 시체육회가 5월 21일부터 11일까지 체육지도자와 체육가맹단체 회원 등과 중앙공원·학운공원·안양천변 등의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체육인들은 이날 방역과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마스크 착용, 손세정제 사용, 다중이용시설 방문자제 등을 당부했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시민들이 체육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9일까지 방역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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