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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관양1동 재가요양센터장 확진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6-11 12:05 KRD8
#안양 #코로나 #재가요양센터 #관양동 #대도아파트

직원 18명 현재 검사 진행 중

NSP통신-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 관양1동 소재 재가요양센터 센터장이 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양시는 동안구 관양2동 대도아파트 주민이자 나눔재가장기요양센터장인 58세 여성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시설에는 요양보호사 18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들 요양보호사는 검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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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5일 증상이 나타나자 10일 동안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1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와 동거하는 가족은 총 3명으로 현재 검사를 받고 있다.

시 방역당국은 A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하고 확진자 자택과 인근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접촉자·동선 등 세부정보는 경기도 역삭조사관의 조사가 끝나는 대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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