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안양시, 안양천 화창습지 보리 수확 후 메밀밭으로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6-09 15:36 KRD7
#안양시 #안양천 #화창습지 #생태이야기관 #코로나
NSP통신-안양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8일 화창습지 인근에서 보리를 수확하고 있다. (안양시)
안양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8일 화창습지 인근에서 보리를 수확하고 있다. (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데호) 안양천생태이이갸관(만안구 석수로 320) 안양천변 화창습지 주변 보리를 수확한 자리에 메밀을 심는다.

안양시는 9일 이 화창습지 주변에서 보리 수확 작업을 벌였다고 9일 밝혔다.

예년 이 일대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가족들로 붐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소규모의 공무원·자원봉사자만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G03-8236672469

이들은 2인 1조로 1명은 낫으로 보리를 베고 또 한 사람은 베인 보리를 묶어 단을 만들었다.

시는 보리 수확이 끝난 이곳에 이달 중 메밀을 심어 메밀꽃 풍경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시는 메밀은 거친 환경에서도 잘 자라고 성장이 빨라 오는 9월 꽃이 만발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수확한 보리는 생태이야기관에 보관했다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여치집·컵받침 등 생태체험프로그램 학습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