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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복지 전달하는 의왕시 ‘희망배달통(通) 사업’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6-05 14:49 KRD7
#의왕시 #링크플러스 #바로고 #김상돈 #강정훈

시, ‘바로고’ 운영 업체 링크플러스와 협약

NSP통신-김상돈 의왕시장(왼쪽)과 강정훈 링크플러스 대표가 5일 시청에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왕시)
김상돈 의왕시장(왼쪽)과 강정훈 링크플러스 대표가 5일 시청에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왕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배달대행 업체와 손잡고 음식과 함께 복지 안내문을 전달하는 ‘희망배달통(通)’ 사업을 전개한다.

의왕시는 5일 배달대행 업체 링크플러스와 협약을 맺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희망배달통(通) 사업을 전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희망배달통(通)은 시민이 전화·앱 등으로 음식 배달 주문을 하면 배달 종사자가 어려움에 처한 시민이 시청·동 주민센터에 즉각 방문·상담할 수 있도록 복지 안내문을 같이 전달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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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플러스는 하루 1500여 건의 주문·배달을 대행하는 업체로 ‘바로고’라는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강정훈 링크플러스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 도움을 기다리는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가 배달하는 희망이 위기를 이겨내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조기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링크플러스에 감사드린다”며 “보다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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