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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리치웨이’ 다녀온 안양시민 코로나19 확진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6-04 13:23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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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서울 관악구의 건강용품 전시·판매장 ‘리치웨이’를 다녀온 안양시민이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리치웨이를 다녀온 범계동 목련아파트 주민 83세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보건당국은 3일부터 현재까지 서울·인천·경기 등 시민 9명이 리치웨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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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5월 30일 리치웨이를 방문한 후 무증상 상태에서 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A씨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하고 확진자의 자택과 인근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확진자 동선·접촉자 등은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조사가 끝나는 대로 시 홈페이지·SNS 등을 통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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