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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국인 유학생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05-26 12:42 KRD8
#경주시 #외국인 유학생 코로나19 전원 음성

외국인 유학생, 1:1 밀착 모니터링 실시... 코로나19 감염,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아

NSP통신-동국대 경주캠퍼스 전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동국대 경주캠퍼스 전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3일 베트남 유학생 3명을 끝으로 코로나19와 관련해 지역 내 4개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전원 음성으로 확인돼 전원 격리해제 했다.

지역 내 대학에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은 총135명으로 베트남 유학생이 96명, 중국인 유학생이 37명, 몽골 유학생이 2명이다. 또 코로나19로 입국을 미룬 유학생은 238명으로 온라인 강좌 수강과 휴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코로나19로 이후 입국한 모든 유학생들에게 2주간의 자가 격리하고 팬데믹 선언 이후에는 입국 유학생 전원에 대해 검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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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가격리 준수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1:1 밀착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불시에 자가격리 현장을 방문해 지도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으로 인한 코로나19 발생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 지역 내 대학과 연계해 코로나19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 지역 내 4개 대학에 유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844명으로 경주대 291명, 동국대 231명, 위덕대 306명, 서라벌대 16명이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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