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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전경. (안성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에 19일 코로나19 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안성시 중앙로 우남아파트에 거주하는 28세 남성으로 19일 안성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으로 입원 조치됐다.

이 확진자는 군포 3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5일 안양시 소재 자쿠와 주점에서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거주지 및 동선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활용해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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