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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방문 안양시민 코로나19 확진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5-19 14:22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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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2동 거주 22세 여성

NSP통신-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서울 이태원동을 방문한 안양시민이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양시는 호계2동 호계럭키아파트에 거주하는 22세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이태원 방문 후 10일 발열·인후통·근육통 등의 증상이 발현되자 당일 동안구보건소에서 1차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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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능동감시 상태였으나 감시 해제 하루 전인 18일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19일 오전 11시 A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이송하고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A씨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현재 검사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조사가 끝나는 대로 동선·접촉자 등 세부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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