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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서울구치소 근무 안양시민, 코로나19 확진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5-15 12:46 KRD8
#안양시 #코로나 #서울구치소 #의왕시 #이태원

서울 도봉구 확진자 접촉

NSP통신-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근무하는 안양시민이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양시는 이날 관양2동에 거주하는 27세 서울구치소 직원 남성 A씨가 15일 관내 25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서울 이태원동 클럽발 4차 감염 사례로 의심되는 도봉구 1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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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방역당국은 A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하고 확진자의 자택과 그 인근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A씨와 접촉한 구치소 내 수용자 253명과 직원 20여 명은 의왕시보건소에서 역학조사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의 자세한 감염경로와 동선 등은 도 역학조사관 조사가 끝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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