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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3개 기관단체장과 고용 안정 지원 선언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5-12 15:34 KRD7
#최대호 #안양시 #코로나 #김선화 #송민선
NSP통신-최대호 안양시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23개 기관단체장들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양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일자리 안녕한 안양’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 송민선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이상호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종갑 IBK기업은행 남중지역본부장, 박기준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의장 등 7명과 각 기업체 소상공인 대표를 포함해 23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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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코로나19로 사회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고용안정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경제위기 극복과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최대호 시장은 “어려운 때지만 일할 기회가 있어야 삶에 희망이 있고 경제가 회복될 수 있다”며 “경제방역에 역량을 집중하자”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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