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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05-07 18:1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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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군산시청 전경
군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 등에 따라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자녀 대상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한시적으로 전액 지원한다.

7일 군산시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인한 양육부담 가중을 줄이기 위한 공공 지원의 일환으로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가정의 서비스 이용요금 중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단, 맞벌이, 한부모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이어야 하며 부모가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가정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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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은 지난 1차 지원(3월 2일 ~ 4월 3일)에 이어 6월 30일까지 기간을 연장,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이 대상으로 이용 시간은 정부 지원 시간 한도 (연 720시간)에서 제외 된다.

본인 부담금 지원은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군산사랑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급하며 1차 지원시 171가정, 281아동에 대해 총2800여만원을 군산사랑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급한 바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국가 재난으로 인해 아이를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한 부모들이 언제든지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 서비스 신청은 군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또는 군산시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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