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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서 23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5-07 13:35 KRD8
#안양시 #코로나 #용인시 #인덕원 #평촌

용인시 확진자 접촉

NSP통신-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에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3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안양시는 평촌동 인덕원 대우아파트에 거주하는 31세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용인시 6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이었으나 7일 오전 7시 30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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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방역당국은 A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

확진자의 접촉자 부모 2명은 현재 자가격리 중으로 검체 채취 검사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자세한 감염경로와 확진자 동선 등을 조사 중”이라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세부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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