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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코로나19 기업위기 극복 ‘범시민 기업 투자유치위원회’ 개최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05-07 12:43 KRD7
#영천시 #코로나19 기업위기 극복 #범시민 기업 투자유치위원회 개최

기업유치에 필요한 행정사항, 위원회 활동 적극 지원

NSP통신-영천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범시민 기업 투자유치 위원회를 지난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영천시)
영천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범시민 기업 투자유치 위원회를 지난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범시민 기업 투자유치 위원회를 지난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는 투자유치 성과와 추진상황 보고에 앞서 투자기업 6개사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투자금액은 154억7000만원이며 신규 고용인원 105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침체된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는 시의 투자유치 방향을 제시하고 기업의 투자동향에 관한 정보와 정책방향 등을 제시하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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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투자유치진흥기금 지원조건을 완화해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코로나19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 추가 확대지원,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확대지원, 공공폐수처리시설 원인자부담금 감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5월 현재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203개사, 1090억원을 신청해 186개사에 1002억원을 확정·지원했다.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는 57개사 3억5400만원을 지원했다.

공공폐수처리시설 원인자부담금은 입주기업 71개사와 지원시설 7개소에 3~4월분 5000만원을 감면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기업유치를 위해 필요한 행정사항과 위원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전례 없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극복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조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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