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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6일부터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시민들의 인식현황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인구정책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충격이 저출산·고령사회 및 정주의식에 미치는 영향과 비대면 시스템 강화 등 급격하게 변화되는 외부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진단하고 그 결과를 향후 인구정책 종합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주요 설문내용은 ▲응답자 기본현황 ▲코로나 피해현황 ▲저출산·고령사회 분야 ▲김포시 정주의식 분야 ▲비대면 시스템에 대한 의견 등 총 5개 분야 16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설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김포시 홈페이지(시민참여>설문조사/이벤트>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700명, 온라인 300명이 설문에 참여하면 종료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기획담당관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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