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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따뜻한 봄철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해 산으로 등산객들이 몰리며 산에서의 조난, 구급상황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산에서 위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표시인 국가지점번호는 소방 등 관계기관의 신속한 대응에 큰 도움이 된다.
국가지점번호란 전국토 및 해양을 10m*10m 사각형으로 나누어 그 지점에 좌표개념의 위치를 표시해 범국가적으로 사용하는 위치찾기 번호체계이다.
즉 도로명주소가 없는 비거주지역을 좌표로 표시해 긴급상황에서 소방, 경찰 등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 국가위치표시 체계를 말한다.
현재 순천시에는 조계산 등산로 일원에 국가지점번호 54점, 봉화산과 남산, 난봉산 등 주요 등산로 일원에 33점 설치, 금전산에 12점을 설치되어 있다.
순천소방서 서면119안전센터장(김효영)은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해 신고할 경우 소방, 경찰, 산림청 등 관계기관이 일원화된 위치표시 체계를 사용해 상호 협력 및 신속·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라며 유사 시 국가지점번호의 활용을 당부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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