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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상공회의소 이백구 회장은 지난 25일 화훼농가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남·경남·경북도지사 제안으로 시작된 화훼농가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이 순천세무서 강백근 서장으로부터 광양상공회의소 이백구 회장에게 전달됐다.

이에 이백구회장은 광양지역 화훼농가로부터 구입한 꽃을 천마스크 제작에 재능기부한 여성단체협의회, 기후환경네트워크, 한땀봉사단, 우리옷연구회, 여성문화센터 수강생 5개 단체 회원들 150여 분에게 전달했다.

이백구 회장은"화훼농가에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마스크 제작에 참여 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타19 위기를 극복하는데 광양상공회의소가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백구 회장은 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 황재우 이사장을 다음 주자로 지명해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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