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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경주경찰서, 코로나19 합동지도 단속 총력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03-25 14:02 KRD7
#경주시 #경주경찰서 #코로나19 합동지도 단속

유흥주점, 운영자제 권고... 방역지침, 철저한 준수 지도점검

NSP통신-경주시, 경주경찰서 코로나19 유흥업소 지도단속 모습. (경주시)
경주시, 경주경찰서 코로나19 유흥업소 지도단속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경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23일부터 범정부적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시와 경찰서는 9개조 28명이 유흥주점, 단란주점의 영업장에 대해 다음달 5일까지 운영자제와 불가피하게 운영 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대대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피해와 유행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개인위생 준수와 ‘단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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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는 유흥업소 320개소 점검결과 영업하고 있는 106개 영업장에 대해 15일간 운영자제, 준수사항 준수, 위반 시 벌칙을 안내하고 손소독제, 위생투명마스크를 배부했다. 또 휴업중인 214개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문을 출입구에 부착했다.

시는 지도점검에서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고 운영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조치, 위반에 따른 확진자 발생 시 조사, 검사, 치료 등 관련 방역비 전액에 대한 구상권 청구를 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조기 종식과 개학을 앞둔 청소년를 위해 유흥시설 외에도 목욕탕, 대형음식점, 집단급식소들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확대할 방침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부터 감염확산을 차단해 지역 소비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안정될 수 있도록 총력전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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