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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평택을 후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평택시 코로나19 극복 사업 환영”

NSP통신, 배민구 기자, 2020-03-25 09: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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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기본소득 입법화’ 추진 의지도 거듭 피력

NSP통신-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후보. (김현정 후보 선거캠프)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후보. (김현정 후보 선거캠프)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후보가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평택시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업 추진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또 홍기원 후보자(평택 갑)와 공동위원장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평택발전강화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재난기본소득 지급의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한 입법화 추진에 대해서도 거듭 강조했다.

그는 24일 자신의 SNS에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지급 결정과 평택시의 민생안정‧ 지역경제 활력 제고사업 추진, 두 지자체의 대승적이고 과감한 결정을 환영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고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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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자는 “국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다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그 누구보다 앞서 ‘재난기본소득’이라는 과감한 정책을 빼든 경기도의 대승적 결단에 박수를 보낸다”며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국 최초의 근거 조례 마련을 통해 협치의 모범을 보여준 경기도의회에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최초로 ‘재난기본소득 입법화’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평택시에 지자체 차원의 선제적인 움직임에 동참할 것을 제안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넉넉지 않은 재정 여건에도 과감한 정책의 추진을 결정한 평택시의 과감한 결단에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두 지자체의 결정을 ‘평택 시민들이 활력을 되찾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후보는 또 SNS를 통해 전국 최초로 밝혔던 ‘재난기본소득 입법화’에 대한 의지도 거듭 피력했다.

그는 “가뭄,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를 예측할 수 없듯이 코로나 19와 같은 국가 전염병이 다시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그 어디에도 없다. 국가재난사태 발생 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한 입법화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라며 “홍기원 후보와 공동위원장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평택발전강화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재난기본소득 입법화 추진을 통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의 핵심은 순환이다. 피가 돌아야 살 수 있듯, 자금이 투입되고 회전해야만 경제도 살아난다”며 “아침을 알리는 자명종처럼 경기도와 평택시의 노력이 잠들어 있는 소비심리와 지역경제를 깨우기를 소망한다”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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